추천하는 곳:
테를지
테를지는 도시의 삶에 지친 시민들의 휴식처이다. 해발 1600m에 위치해 한여름엔 시원한 날씨를 즐길수 있으며, 아름다운 산악경치 속에서 하이킹과 암벽등반, 수영, 래프팅, 승마, 등을 비롯해, 익스트림 스포츠 애호가들을 위한 스키같은 겨울스포츠까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차강 소브르가
아시아의 그랜드 캐년이라고 불린다. 몽골어로 ‘하얀 불탑’이라는 뜻으로 오래 전 본래 바다였으나 지질활동으로 융기한 높이 약 40m의 고생대 퇴적층이며 오랜 세월 바람에 의해 침식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약 70km의 규모의 협곡이다. 절벽 위와 절벽 아래 각기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욜링 암
몽골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인 “고르반 사이항 국립공원” 에 위치하고 있는 “욜링 암”은 높고 험준한 산들로 인해 태양빛을 받지 않아 얼음이 평생 녹지 않는다고 하여 “얼음 계곡” 이라고 불립니다. 욜링 암의 뜻은 “독수리의 계곡”이라 하여 “Vulture Valley” 라고 한다. 욜(독수리) 은 중앙 아시아에만 존재하며 동물의 사체를 먹고 살고 높이 1,500~3,000미터까지 비행하며 날개 길이가 2.5~3미터에 이른다. 낮에는 보기 힘들고 밤이나 아침 일찍 발견할 가능성이 있다.
쳉헤르 온천
쳉헤르는 365일 뜨거운 유황 온천수가 흐르는 지역으로, 푸른 초원한 가운데서 노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곳이다. 온천을 즐긴 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초원 산책도 놓칠 수 없다.
알타이 타왕 복드
아타이 타왕 복드는 몽골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그리고 몽골에서 가장 큰 3 개의 빙하는 알타이 타반 복드에서 위치한다. 이곳에는 표범, 수달, 야생 염소, 붉은 사슴 등의 희귀한 동물들이 서식해 있다. 알타이 타왕 복드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는 카자흐족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홉스글 호수
시베리아 접경지대에 위치한 136km 직경의 홉스글 호수는 아름다운 몽골 자연환경의 진수를 보여준다. 몽골인들은 이 호수를 매우 신성시한다. 이곳은 강력한 정령들의 고향이자 수많은 주술사들이 영감을 얻던 곳이다. 여행자들에게는 승마와 낚시, 카약, 트레킹, 산악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는 모험의 장소이다. 모험은 무척 즐기는 여행객이라면 아름다운 호수를 따라 몇일간의 트레킹을 즐길 수도 있다.
엘셍 타사라하이
엘셍 타사라하이는 약 80km 길이의 모래 언덕이 펼쳐져 있는 곳입다. 강가에 깔린 모래의 오아시스에선 다양한 식물들이 자랍니다. 북쪽으론 바위산이 있고 남쪽에는 몽골의 배꼽점을 나타내는 산이 있다.
수도인 울란바타르
울란바타르는 우리가 생각하는 몽골의 자연과는 다른 현대의 도시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의 식품유통업계가 진출하여 한국식당 및 한국식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쇼핑과 식도락등 전형적인 도심의 삶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Comments